이대호, 컵스전 3타수 무안타…수비 중 교체

이대호, 컵스전 3타수 무안타…수비 중 교체

입력 2016-07-30 10:35
수정 2016-07-30 10: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사흘 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안타를 보태지 못했다.

이대호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의 인터리그 방문 경기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는 6회 말 수비 중 더블 스위치(투수와 야수를 함께 바꾸는 것)를 거쳐 루이스 사르디나스에게 1루를 내주고 벤치로 들어왔다.

이대호의 타율은 0.262(206타수 54안타)로 떨어졌다.

컵스의 왼손 투수 존 레스터와 대결한 이대호는 2회 중견수 뜬공, 4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6회엔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산발 5안타 빈공에 묶인 시애틀은 컵스에 7회 현재 0-11로 크게 뒤처져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