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한 여성 사진 SNS 화제 “당당하게 수유하는 사회 만들고파”

모유수유한 여성 사진 SNS 화제 “당당하게 수유하는 사회 만들고파”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8-10 18:07
수정 2016-08-10 18: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모유수유 줄리아 푸르트코 SNS
모유수유 줄리아 푸르트코 SNS
한 여성의 모유수유 사진이 SNS상에서 화제다. 이 여성은 옷을 걸치지 않은 채 아이를 안고 수유를 하는 사진을 올렸다.

10일(한국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여성은 러시아 모스크바에 사는 광고 회사 CEO 줄리아 푸르트코(Julia Prudko)로 그는 아들 페도르(Fedor)에게 모유 수유를 하고 있다.

줄리아는 이 사진을 올리게 된 이유로 “공공장소에서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어 이 사진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에서 일을 하거나 밖에서 여가생활 즐길 때에도 당당하게 모유 수유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부 부정적인 시선에 대해서도 줄리아는 “신경 쓰지 않고 앞으로도 공개적으로 모유 수유를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