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북 신제품 4년 만에 나온다…“27일 발표 예정”

애플 맥북 신제품 4년 만에 나온다…“27일 발표 예정”

입력 2016-10-19 09:20
수정 2016-10-19 09: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애플이 맥(Mac) 컴퓨터 신제품을 2012년 이후 4년 만에 내놓는다고 IT 전문 매체 리코드가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코드는 애플이 오는 27일 신형 맥을 공개할 것이라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애플은 지난달 새로운 맥 운영체제인 시에라(Sierra)를 발표했지만, 하드웨어 출시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다.

애플 이용자들은 신모델 출시를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애플은 2012년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포스터치 트랙패드를 탑재한 맥북프로 이후 제품을 업그레이드하지 않았다.

새 운영체제 시에라는 애플의 시리 음성 명령 기능을 지원하고 애플의 모바일기기와 PC 사이에서 ‘복사해서 붙이기’를 할 수 있다.

앞서 블룸버그도 애플이 가을에 새 노트북인 맥북과 데스크톱 아이맥, LG와 함께 만든 독립형 5K 모니터를 출시할 것이라고 지난 8월 보도한 바 있다.

9to5맥은 지난 5월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인 KGI증권의 궈밍치를 인용해 애플이 더 얇고 가벼운 맥북프로에서 아이폰같이 지문을 인식하는 터치 ID, 키보드 상단의 기능 키를 대신한 터치스크린 키 등을 도입할 것이라고 전했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