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서 또 규모 6.3 강진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서 또 규모 6.3 강진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2-27 01:40
수정 2018-02-27 01: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6일 오전 3시45분(이하 현지시간) 규모 7.5의 지진이 강타한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에서 또 규모 6.3의 지진이 일어났다.

미국지질조사국(USGS)는 27일 오전 1시18분께 파푸아뉴기니 멘디에서 남서쪽으로 56㎞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의 깊이는 지표에서 5.2㎞다.

앞서 파푸아뉴기니에서는 포게라에서 남서쪽으로 89㎞ 떨어진 곳에서 일어난 규모 7.5의 지진으로 인근 지역의 원유·가스시설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당시 지진으로 인한 정확한 인명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