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크로아티아 유명 관광지서 사망

한국인, 크로아티아 유명 관광지서 사망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18-03-18 15:37
수정 2018-03-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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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로 여행을 떠난 한국인 관광객이 관광 도중 호수에 빠져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모습.위키피디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모습.위키피디아
18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50대 여성 A씨는 지난 17일 크로아티아의 유명관광지인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을 관광하다 관광코스 옆 절벽 아래 호수에 빠졌다. A씨는 긴급히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지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확인중으로,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유족에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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