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 조 샐다나, 일본에 “위안부 문제 사과하라” 촉구

‘가오갤’ 조 샐다나, 일본에 “위안부 문제 사과하라” 촉구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2-19 10:15
수정 2021-02-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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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조 샐다나.  AP 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조 샐다나.
AP 연합뉴스
영화 ‘아바타’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조 샐다나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언급하며 일본 정부가 나설 것을 촉구했다.

조 샐다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최근 기자회견 사진과 함께 “성노예 피해를 본 이 생존자는 일본에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는 설명을 올렸다.

그리고 이와 함께 “사과하라!”는 글도 덧붙였다.
조 샐다나 인스타그램 스토리
조 샐다나 인스타그램 스토리
해당 사진을 클릭하면 이용수 할머니의 인터뷰 사진과 영상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램지어 교수는 온라인에서 공개한 논문에서 위안부 문제를 태평양 전쟁 당시 매춘업자와 예비 매춘부가 엇갈리는 이해관계를 충족하는 계약을 한 것으로 규정해 한국은 물론 미국 역사학계의 큰 반발을 불러왔다.

조 샐다나는 ‘아바타’, ‘스타트렉’ 리부트 시리즈와 함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가모라 역으로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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