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첫 자국산 항모 시험 운항

中 첫 자국산 항모 시험 운항

입력 2018-05-14 09:58
수정 2018-05-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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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첫 자국산 항모 시험 운항
中 첫 자국산 항모 시험 운항 중국의 첫 자국산 항공모함인 ‘001A’가 13일 랴오닝성 다롄시 부두를 떠나 해상 시험 운항에 나서고 있다. 아직 정식 명칭이 정해지지 않은 이 항모는 길이 315m, 너비 75m에 최대속도 시속 31노트로, 러시아에서 도입해 개조한 첫 항모 랴오닝함과 비슷하다. 만재배수량 7만t급의 디젤 추진 중형 항모로 함재기 40대를 탑재할 수 있다. 이 항모가 내년 하반기에 해군에 정식 인도되면 중국은 두 척의 항모 전단을 운영하는 국가가 된다. 중국은 앞으로 15년 이내에 총 6척의 항모를 확보해 운용할 계획이다.
다롄 신화통신 연합뉴스
중국의 첫 자국산 항공모함인 ‘001A’가 13일 랴오닝성 다롄시 부두를 떠나 해상 시험 운항에 나서고 있다. 아직 정식 명칭이 정해지지 않은 이 항모는 길이 315m, 너비 75m에 최대속도 시속 31노트로, 러시아에서 도입해 개조한 첫 항모 랴오닝함과 비슷하다. 만재배수량 7만t급의 디젤 추진 중형 항모로 함재기 40대를 탑재할 수 있다. 이 항모가 내년 하반기에 해군에 정식 인도되면 중국은 두 척의 항모 전단을 운영하는 국가가 된다. 중국은 앞으로 15년 이내에 총 6척의 항모를 확보해 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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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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