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표면 토양·암석 싣고 돌아온 中 ‘창어5호’ 중국 국가우주국 관계자들이 17일 오전 달 표면 샘플을 싣고 북부 네이멍구자치구의 초원지대 쓰쯔왕에 성공적으로 귀환한 무인 달 탐사선 창어 5호를 수거하고 있다. 중국이 달 샘플을 직접 채취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고 세계적으로는 1976년 옛 소련의 ‘루나 24’ 로봇 탐사 이후 두 번째다. 창어 5호에는 달 표면은 물론 2㎏의 달 토양·암석 샘플이 보관돼 있어 최근 달의 화산 활동 연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창어 5호는 지난달 24일 운반로켓 창정 5호에 실려 지구를 떠나 이달 1일 달의 ‘폭풍우의 바다’로 알려진 지역에 착륙해 달 샘플을 채취한 후 다시 날아올라 궤도선·비행선과 도킹에 성공한 다음 무사히 귀환했다. 씨쯔왕 신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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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표면 토양·암석 싣고 돌아온 中 ‘창어5호’
중국 국가우주국 관계자들이 17일 오전 달 표면 샘플을 싣고 북부 네이멍구자치구의 초원지대 쓰쯔왕에 성공적으로 귀환한 무인 달 탐사선 창어 5호를 수거하고 있다. 중국이 달 샘플을 직접 채취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고 세계적으로는 1976년 옛 소련의 ‘루나 24’ 로봇 탐사 이후 두 번째다. 창어 5호에는 달 표면은 물론 2㎏의 달 토양·암석 샘플이 보관돼 있어 최근 달의 화산 활동 연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창어 5호는 지난달 24일 운반로켓 창정 5호에 실려 지구를 떠나 이달 1일 달의 ‘폭풍우의 바다’로 알려진 지역에 착륙해 달 샘플을 채취한 후 다시 날아올라 궤도선·비행선과 도킹에 성공한 다음 무사히 귀환했다. 씨쯔왕 신화 연합뉴스
중국 국가우주국 관계자들이 17일 오전 달 표면 샘플을 싣고 북부 네이멍구자치구의 초원지대 쓰쯔왕에 성공적으로 귀환한 무인 달 탐사선 창어 5호를 수거하고 있다. 중국이 달 샘플을 직접 채취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고 세계적으로는 1976년 옛 소련의 ‘루나 24’ 로봇 탐사 이후 두 번째다. 창어 5호에는 달 표면은 물론 2㎏의 달 토양·암석 샘플이 보관돼 있어 최근 달의 화산 활동 연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창어 5호는 지난달 24일 운반로켓 창정 5호에 실려 지구를 떠나 이달 1일 달의 ‘폭풍우의 바다’로 알려진 지역에 착륙해 달 샘플을 채취한 후 다시 날아올라 궤도선·비행선과 도킹에 성공한 다음 무사히 귀환했다.
씨쯔왕 신화 연합뉴스
2020-12-1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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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