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파운드화 31년만에 1.3달러선 붕괴

영국 파운드화 31년만에 1.3달러선 붕괴

입력 2016-07-06 08:58
수정 2016-07-06 08: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영국 파운드화가 1985년 6월 이후 31년 만에 1.3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파운드화는 6일 오전 아시아 거래에서 0.5% 하락한 1.2961달러를 기록했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가 있던 지난달 23일 이후 파운드화는 12.8% 추락했다.

영국 중앙은행(BOE)의 존 카니 총재가 브렉시트 결정으로 경제가 둔화할 것이라고 경고한 이후 파운드화 하락 압력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브렉시트 여파로 영국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