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콘클라베 대선’ 1차 투표… 672명 ‘무더기 백지’ 제출에 대통령 선출 실패

伊 ‘콘클라베 대선’ 1차 투표… 672명 ‘무더기 백지’ 제출에 대통령 선출 실패

입력 2022-01-25 20:42
수정 2022-01-26 05: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伊 ‘콘클라베 대선’ 1차 투표… 672명 ‘무더기 백지’ 제출에 대통령 선출 실패
伊 ‘콘클라베 대선’ 1차 투표… 672명 ‘무더기 백지’ 제출에 대통령 선출 실패 이탈리아 의회 관계자들이 24일(현지시간) 로마 하원 의사당에서 진행된 대통령 선거 1차 투표 뒤 투표함을 열고 있다. 이날 투표는 전체 1009명의 대의원 중 무려 672명이 무더기로 백지 투표용지를 제출하면서 당선자 확정에 실패했다. 이탈리아 대선은 상·하원, 지역대표 등 1009명이 선호하는 후보 이름을 투표지에 써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3차 투표까지 3분의2(672표) 이상, 4차 투표부터는 과반(505표)을 얻어야 당선된다. 당선자 확정 때까지 매일 투·개표를 반복한다.
로마 AFP 연합뉴스
이탈리아 의회 관계자들이 24일(현지시간) 로마 하원 의사당에서 진행된 대통령 선거 1차 투표 뒤 투표함을 열고 있다. 이날 투표는 전체 1009명의 대의원 중 무려 672명이 무더기로 백지 투표용지를 제출하면서 당선자 확정에 실패했다. 이탈리아 대선은 상·하원, 지역대표 등 1009명이 선호하는 후보 이름을 투표지에 써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3차 투표까지 3분의2(672표) 이상, 4차 투표부터는 과반(505표)을 얻어야 당선된다. 당선자 확정 때까지 매일 투·개표를 반복한다.

로마 AFP 연합뉴스

2022-01-26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