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서 휴지 없어 곤란한 엄마 놀리는 유아

화장실서 휴지 없어 곤란한 엄마 놀리는 유아

입력 2015-02-16 14:41
수정 2015-02-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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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제발 화장실 휴지 좀~’

 

화장실에서 휴지 없는 엄마를 놀리는 유아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 21일 유튜브에 올라온 10초 길이의 영상에는 외국의 한 화장실 모습이 담겨 있다. 화장실에서 큰(?) 일을 본 엄마가 휴지가 없는 것을 발견하고 당황해 한다.

엄마는 “휴지 좀 갖다 달라”고 자신의 어린 아들에게 말하지만 아이는 휴지를 갖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엄마를 놀린다. 난감한 엄마의 입장도 모른 채 천진난만한 아이의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귀엽네요”, “재밌는 영상이네요”, “엄마에게 휴지를 갖다 줬을까요?”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World TV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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