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스톤 국립공원서 포착된 빅풋 영상 논란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서 포착된 빅풋 영상 논란

입력 2015-02-16 16:27
수정 2015-02-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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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서 빅풋으로 보이는 괴수가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웹캠용 CCTV에 사람의 형상을 띤 빅풋으로 보이는 괴생명체가 포착된 기사와 함께 영상을 보도했다.



옐로우스톤의 아침. 눈 쌓인 들판에 네 마리의 버펄로가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풀을 찾고 있다. 올드 페이스풀 간헐천의 온천으로 인해 증기가 발생 마치 눈보라가 휘날리는 것처럼 보인다.

잠시 후, 버펄로 뒤로 보이는 나무 사이로 사람의 형상을 한 괴생명체가 보인다. 흐릿한 괴생명체는 언뜻 4명의 사람이 열을 이뤄 나무 뒤를 통과하는 모습이지만 나무를 지나자 뚜렷한 1명만이 뚜벅뚜벅 걸어 나온다. 카메라 앞쪽에 있는 버펄로의 크기를 가늠해보면 검은 모습의 괴생명체가 사람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설 속 빅풋 모습과 흡사하다.

한편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빅풋처럼 보이네요”, “빅풋이 분신술을 쓰나요?”, “크로스컨트리를 즐기는 사람 아닐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ThinkerThunke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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