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짓기 도중 과속 차량에…

짝짓기 도중 과속 차량에…

영상팀 기자 기자
입력 2016-06-05 14:28
수정 2016-06-05 14: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로에서 짝짓기를 하던 소 두 마리가 달려오는 차와 충돌하는 순간이 카메라에 잡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짝짓기를 하던 소들이 러시아의 한 2차선 도로에서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라며 해당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차량은 빠른 속도로 주행하던 중 짝짓기를 하다 차도까지 침범하고 만 소와 마주한다. 운전자는 황급히 속도를 줄여보지만 결국 앞에 있던 암소를 들이받고 만다. 이 과정에서 차량의 앞 유리에는 금이 갔고, 암소 또한 수 미터를 날아간다.

하지만 놀랍게도, 사고를 입은 암소는 큰 부상은 입지 않은 듯 벌떡 일어나 길 밖으로 사라진다.

사진=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