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팔라 사냥하는 표범의 놀라운 스피드 & 점프력

임팔라 사냥하는 표범의 놀라운 스피드 & 점프력

문성호 기자
입력 2016-06-11 10:42
수정 2016-06-11 10: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글의 맹수 표범은 위장술의 달인이자 빠른 발을 가진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나는 새를 잡을 정도로 높은 점프력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최근 녀석의 능력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31일 Caters Clips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해당 영상은, 임팔라를 사냥하는 표범의 놀라운 사냥술이 담겨 있다.

영상은 임팔라 무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세찬 바람 소리와 달리 녀석들은 평온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때, 놀라운 상황이 벌어진다. 바위 뒤 풀숲에 숨어 있던 표범 한 마리가 갑자기 튀어나오더니 순식간에 임팔라를 덮친다.

이렇듯 표범의 노련한 사냥술을 볼 수 있는 해당 영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에서 촬영됐다.

한편, 표범은 가장 민감하고 빠른 육식동물 중 하나로, 사냥에 노련한 만큼이나 영리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