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박스 오피스는 ‘베스트셀러’의 도약이 돋보였다. 23~25일 사흘 동안 전국 336개 관에서 관객 21만 3144명을 동원, ‘타이탄’을 끌어내리고 정상을 차지했다. 관객 점유율은 22.9%. 한국 영화가 주말 박스 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2월 마지막주 ‘의형제’ 이후 8주 만이다. 누적 관객 수는 ‘타이탄’이 256만 1395명으로 여전히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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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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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