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 속으로’ 일본해 논란 사과

‘포화 속으로’ 일본해 논란 사과

입력 2010-06-02 00:00
수정 2010-06-02 0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영화 ‘포화 속으로’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최근 미국 상영회에서 불거진 ‘일본해 논란’과 관련, 공식 사과의 뜻을 밝혔다. 태원엔터테인먼트는 1일 “지난달 27일 진행된 미국 스탠퍼드 대학 상영회에서 영화 초반 나온 세계 지도 속 영문 표기가 ‘동해(East Sea)’가 아닌 ‘일본해(Sea of Japan)’로 나왔다.”면서 “제작진이 이를 발견하고 수정했으나 이미 미국에 보내진 영상에 반영하기에는 시간이 부족, 수정하지 못한 영상으로 상영을 하게 됐다.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점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2010-06-02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