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인 탓에 극장가를 찾은 관객 수가 전체적으로 적었다. 수애의 첫 스릴러 도전작 ‘심야의 FM’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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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4일 27만 2745명을 동원해 할리우드 공포물 ‘파라노말 액티비티2’의 추격을 가볍게 따돌리고 1위를 유지했다. 기대를 모았던 올리버 스톤 감독의 ‘월스트리트-머니 네버 슬립스’는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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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23년 만에 만들어진 ‘월스트리트’의 속편이다. 로맨틱 코미디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6주 연속 톱 5를 지키는 저력을 과시하며 누적 관객 300만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한국 영화는 김인권 생애 첫 주연의 코미디 ‘방가?방가!’까지 5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10-10-2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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