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11-08 00:00
수정 2010-11-08 01: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교육의 중요성

네살 먹은 아들을 시어머니한테 맡기고 직장생활을 하는 며느리가 집에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오, 아들! 맘마 묵었나? 할머니는 머 하노?”

“디비 잔다.”

엄마는 아들의 말에 황당했다. 할머니가 어린 손자 듣는데 말을 함부로 한다 싶어 말씀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한 엄마가 말했다.

“할머니 좀 바꿔 줘!”

그러자 아들이 말했다.

“에이, 깨우면 잔소리할 낀데….”

●치료비

두 환자가 병원 휴게실에서 잡담을 하고 있었다.

“의사들은 참 이상한 사람들이야.”

“왜 그런 말을 해?”

“나 보고 일하지 말고 푹 쉬라고 하면서 6개월 동안 뼈 빠지게 일해야 갚을 수 있는 치료비 청구서를 주잖아.”
2010-11-08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