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11-18 00:00
수정 2010-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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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건 나라고

어느 직장에서 점심시간 후 남자에게 관심 많은 세 여자가 모였다. 그녀들의 화제는 결혼을 하려는 어느 남자에 관한 것이었다. 먼저 스무살 아가씨가 물었다.

“그 사람 잘생겼어?”

이어 스물다섯살 된 아가씨.

“그 사람 월급이 얼마나 된대?”

마지막으로 서른다섯살 노처녀가 호들갑스럽게 물었다.

“그 사람 지금 어디 있어?”

●황당한 의사

시골의 어느 병원에 한 사람이 들어와 진찰을 받았다. 진찰을 하던 의사가 갑자기 입을 열었다.

“때맞춰 잘 오셨군요. 큰일 날 뻔했습니다.”

진찰을 받던 사람이 놀라며 물었다.

“아니, 내가 그렇게 위급했단 말입니까?”

그러자 의사가 머뭇거리며 대답했다.

“아니, 그게 아니라 만약 며칠만 더 지났으면 병이 깨끗이 나아버릴 뻔했거든요.”
2010-11-1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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