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10-28 00:00
수정 2011-10-28 00: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험생

한 수험생이 객관식 시험을 치르는 시험장에 주사위를 가지고 왔다.

그는 주사위를 굴리며 문제를 풀었다.

지나가다 이를 본 감독관은 수험생이 운에 맡기고 답을 찍는 건 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수험생은 문제를 금방 풀고 책상에 엎드려 잠이 들었다.

그는 30분쯤 후에 잠에서 깨어나 다시 주사위를 굴리기 시작했다.

궁금해진 감독관이 물었다.

“이봐, 이미 문제들을 다 풀었는데 왜 주사위를 또 던지는 거지?”

수험생이 대답했다.

“답을 다시 확인하는 중입니다.”

●난센스 퀴즈

▶지진났을 때 절대 하면 안 되는 노래는?

동요.

▶제시카 알바가 열심히 일하면 어떻게 될까?

제시카 정규직.

2011-10-28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