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2-04-27 00:00
수정 2012-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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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신발

멀구가 학원 수업이 끝난 뒤 집으로 가고 있었다.

가는 도중에 갑자기 방귀가 마려웠다.

방귀를 참을 수 없어서 주변에 사람이 없는 걸 확인한 후 걸으면서 천천히 방귀를 조금씩 뀌었다.

“탁, 뽕, 탁, 뽕, 탁, 뽕….”

그렇게 얼마를 걸었는데 한 꼬마아이가 지켜보고 있는 게 아닌가.

한참을 심각하게 멀구를 쳐다보던 꼬마아이가 하는 말.

“엄마 나도 저 소리나는 뽁뽁이 신발 사줘”

●황당 질문과 웃긴 답변

▶귤에서 오줌 맛이 난다. 상한 걸 먹어서 그런가?

댓글:너 어떻게 오줌 맛을 아는 거냐?

▶님들 저 똥꼬가 가려워서 똥꼬를 긁다가 손에 똥가루가 묻었어요. 가족이 보면 창피할 거 같은데 어떡해요?

댓글:너 지금 그 손으로 타자 쳤냐?

2012-04-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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