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2-09-11 00:00
수정 2012-09-11 00: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목사의 충고

결혼 20년 차인 여자가 남편의 애정이 식은 것 같다고 불평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자는 남편에게 목사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라고 독촉했다.

남편은 그 말을 따랐고, 집으로 돌아오더니 아내를 번쩍 안아 들고 집안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놀란 여자가 물었다.

“아니, 여보 목사님이 도대체 뭐라고 하신 거예요?”

그러자 남편이 담담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목사님께선 내게 당신이 바로 내가 짊어져야 할 십자가라고 하더군.”

●2012년 판 속담풀이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늦은 것이다.

▶내일도 할 수 있는 일을 굳이 오늘 할 필요 없다.

▶원수는 회사에서 만난다.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

▶동정할 거면 돈으로 줘라.

2012-09-11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