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스터게스와 열애설 “부담스럽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와 열애설 “부담스럽다”

입력 2013-04-17 00:00
수정 2013-04-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하이컷 제공
하이컷 제공
영화 배우 배두나(34)가 또 다시 워쇼스키 남매의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

배두나는 최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의 화보 인터뷰에서 “라나와 앤디 워쇼스키의 새 영화 ‘주피터 어센딩’(Jupiter Ascending)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고 하이컷이 16일 전했다. 배두나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하면서 라나와 앤디 워쇼스키 감독과 가족 같은 느낌이 생긴 것 같다”며 “새 영화는 전작인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비하면 훨씬 쉽고 말 그대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SF 영화”라고 소개했다.

워쇼스키 남매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주피터 어센딩’에는 배두나 외에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여신 밀라 쿠니스, ‘지.아이.조’ 등으로 유명한 채닝 테이텀 등이 출연한다. ‘주피터 어센딩’은 화장실 청소나 하던 여주인공 주피터 존스(밀라 쿠니스)가 자신과 똑같은 유전자를 갖고 있는 은하계 여왕에 의해 고용된 현상금 사냥꾼(채닝 테이텀)에 쫓기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최근 촬영에 돌입한 이 영화는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배두나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한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히 공식 입장을 발표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다”며 “좀 부담스럽다. 부디 관심을 갖지 않아준다면 감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