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잊혀진 계절’·김동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가을노래 화제

이용 ‘잊혀진 계절’·김동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가을노래 화제

입력 2013-10-31 00:00
수정 2013-10-31 09: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용 1집 앨범 ‘잊혀진 계절’
이용 1집 앨범 ‘잊혀진 계절’


10월의 마지막날인 31일을 맞아 온라인 상에서 가을 노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네이버·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이용의 ‘잊혀진 계절’과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가을을 노래하는 노래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잊혀진 계절’을 부르는 아이유. / KBS 방송화면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잊혀진 계절’을 부르는 아이유. / KBS 방송화면


이용의 ‘잊혀진 계절’은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로 시작되는 가사로 10월의 마지막 날에 딱 어울리는 노래라는 것이 네티즌들의 주된 평가다. ‘잊혀진 계절’은 가수 이용이 1982년 발표한 데뷔 앨범 1집에 수록된 타이틀곡으로 서영은, 화요비, 김범수, 국카스텐 등 수많은 뮤지션들이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가수 아이유가 KBS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직접 기타를 치며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는 노르웨이 뉴에이지 그룹 시크릿 가든의 연주곡이 원곡으로 아이러니하게 원곡은 봄을 노래한 ‘Serenade To Spring’(봄을 위한 세레나데)다. 배우 엄태웅이 ‘적도의 남쪽’ OST에 참여해 부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