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이수근·탁재훈·송인화 KBS 출연정지

토니안·이수근·탁재훈·송인화 KBS 출연정지

입력 2014-02-27 00:00
수정 2014-02-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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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연예인들이 6일 첫 공판을 받기 위해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왼쪽부터 토니안, 개그맨 이수근씨와 가수 탁재훈. 연합뉴스
불법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연예인들이 6일 첫 공판을 받기 위해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왼쪽부터 토니안, 개그맨 이수근씨와 가수 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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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한시적 출연규제 상태였던 토니안과 이수근, 탁재훈, 송인화에 대해 방송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KBS는 지난 25일 열린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상습 도박 등으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이들은 지난해 12월 한시적 출연 규제 처분을 받았었다.

2010년 마약 투약으로 방송 출연이 정지됐던 배우 오광록에 대해서는 다른 방송사에 출연 중이라는 이유로 광고와 영화에 한해 출연정지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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