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개봉 석달만에 전편 유출…소치픽처스 ‘멘붕’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개봉 석달만에 전편 유출…소치픽처스 ‘멘붕’

입력 2014-07-20 00:00
수정 2014-07-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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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개봉 석달만에 전편 유출…유튜브 무료 시청 가능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스틸컷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스틸컷
올 4월 개봉했던 할리우드 슈퍼히어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가 유튜브에서 전체 분량이 그대로 재생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실은 인터넷 포털 등에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주요 검색어로 등장하며 영화의 무료 상영 사실 정보가 일반에 확산되고 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영화는 ‘예고편’이란 타이틀을 달고 있긴 하지만 이와 상관 없이 재생을 하면 2시간 21분가량에 이르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전체 분량을 다 볼 수 있다. 특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제작진의 이름이 등장하는 마지막 엔딩 타이틀까지 볼 수 있다.

포털 사이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서는 이 정보가 공유되면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무료 보기가 확산되고 있다.

소니 픽처스 코리아 측은 “국내에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가 유출된 것인지는 아직 확인이 안 됐다”며, “현재 미국 본사에 접촉해 파악 중이고, 주말이 지나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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