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문 교수 등 5명 한국문학번역상

서지문 교수 등 5명 한국문학번역상

입력 2014-11-18 00:00
수정 2014-11-18 01: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이 주관하는 한국문학번역상 제12회 수상자로 김원일의 ‘마당 깊은 집’을 영어로 번역한 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등 5명이 선정됐다. 17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서 명예교수를 비롯해 이승우의 ‘식물들의 사생활’을 러시아어로 옮긴 마리아 쿠즈네초바, 김광규의 ‘상행’을 아랍어로 공동 번역한 조희선 명지대 교수, 마흐무드 아흐마드 압둘 가파르 이집트 카이로대 부교수,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포르투갈어로 소개한 임윤정씨 등이 수상했다.



2014-11-18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