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7일 별세한 ‘한국 무용계의 거목’ 이매방 명인에게 은관문화훈장(2등급)을 추서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이 명인은 1984년 옥관문화훈장(4등급)을 받은 바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옥관문화훈장에 이어 은관문화훈장을 또 추서하는 건 평생 우리 춤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며 문화 융성과 전통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2015-08-1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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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