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1년6개월만에 미니앨범 ‘3+3’’그 한 사람’ 선공개

이승환, 1년6개월만에 미니앨범 ‘3+3’’그 한 사람’ 선공개

입력 2015-09-16 08:43
수정 2015-09-16 08: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가수 이승환이 다음 달 1일 새 미니앨범 ‘3+3’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드림팩토리가 16일 밝혔다.

미니앨범 ‘3+3’은 작년 3월 발표한 정규 11집 ‘폴 투 플라이’(Fall to fly-前) 이후 1년 6개월 만의 신보다. 이승환은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1일 수록곡 ‘그 한 사람’을 선공개한다.

’그 한 사람’은 지난해 방송됐던 드라마 ‘연애의 발견’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에 수록됐던 곡으로, 이번 앨범을 위해 새롭게 편곡됐다. 제이슨 므라즈, 셰릴 크로우의 앨범에 참여한 데이비드 데이비슨이 편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3곡과 기존에 발표했던 3곡이 수록된다. 작곡가 이규호가 만든 곡 외에는 전곡을 이승환이 작사·작곡했다. 또 솔루션스의 나루, 솔튼페이퍼, 적재, 매드소울차일드 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작업에 참여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드림팩토리는 “’3+3’에 수록되는 신곡들은 이승환의 가장 솔직한 목소리를 담았다. 이승환의 반려견 지구와 달을 위한 노래도 포함됐다”며 “기존 곡들은 그가 가장 애정을 가진 노래 중에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