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서 ‘케이 스마일(K-Smile)’ 캠페인

서울 명동서 ‘케이 스마일(K-Smile)’ 캠페인

입력 2015-10-05 15:59
수정 2015-10-05 15: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이미지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 등은 중국 국경절 기간 한국을 방문하는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를 환영하기 위해 5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케이 스마일(K-Smile)캠페인’을 펼쳤다.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범국민 친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다. ‘2016∼2018 한국방문의 해’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국민 대상 친절캠페인인 ‘케이 스마일 캠페인’의 사업개시를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를 주제로 방문위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 등 ‘케이 스마일 캠페인 협약단’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중국 전통악기 연주와 비보이 공연으로 구성된 식전 공연, ‘케이 스마일 캠페인 론칭 퍼포먼스’ ‘친절다짐 결의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국민의 친절의식을 제고해 우리나라를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나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인의 아름다운 미소를 보여주는 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