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산사 세계유산 등재 후보에

한국 전통산사 세계유산 등재 후보에

김성호 기자
입력 2016-01-09 00:06
수정 2016-01-09 01: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의 전통산사가 2017년 세계유산 등재신청 후보로 선정됐다. ‘한국의전통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추진위)는 지난해 12월 23일 열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할 후보를 심의한 결과 한국의 전통산사가 뽑혔다고 8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국가당 1년에 1개 유산만 신청할 수 있다. 추진위는 “한국의 전통산사가 신앙적 기능, 수행자의 삶과 문화를 포함한 의례까지 고스란히 이어져 내려오는 살아 있는 유산으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김성호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kimus@seoul.co.kr

2016-01-09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