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추기경, 지진피해 日·에콰도르에 위로 서한

염 추기경, 지진피해 日·에콰도르에 위로 서한

입력 2016-04-18 16:27
수정 2016-04-18 16: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구마모토 현과 에콰도르 중부 지역의 관할 교구에 위로 서한을 보냈다고 18일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밝혔다.

염 추기경은 서한에서 “이번 대규모 지진으로 많은 인명 피해를 겪었다는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주님의 은총과 위로가 여러분과 함께하시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슬픔과 고통에 함께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서한은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일본 가톨릭교회 후쿠오카 교구와 에콰도르 에스메랄다스 대목구(정식 교계제도가 설정되지 않은 지역 교구)에 전달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