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 전라북도 산업디자인 전국 공모전서 다수 입상

서일대, 전라북도 산업디자인 전국 공모전서 다수 입상

입력 2016-12-22 14:09
수정 2016-12-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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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산업디자인대전 전국공모전 시상식
전라북도 산업디자인대전 전국공모전 시상식 서일대학교 제공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전라북도 산업디자인 전국 공모전’에서 서일대학교 학생들이 다수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사)전라북도 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서 서일대학교 생활가구디자인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준수씨의 ‘컴퓨터 가공기술을 활용한 대량생산체계 목재품 개발’이 동상(목칠 부분 1등), 전보경씨의 ‘나무 고양이‘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시각/포장,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품/실내/환경, 산업공예, 텍스타일 등 총 6개 디자인분야 321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 등 34명의 참가자들에게 수상이 돌아갔다.

서일대, 전라북도 산업디자인 전국 공모전서 다수 입상
서일대, 전라북도 산업디자인 전국 공모전서 다수 입상 서일대학교 제공
산업공예디자인(목칠) 심사위원인 김영주 협성대 가구디자인과 교수는 김준수, 전보경씨의 수상작에 대해 “창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작품으로, 특히 첨단기술이 융합돼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한편 ‘제30회 전라북도 산업디자인대전 전국 공모전’ 시상식은 12월 2일 한국 소리문화의전당 메인홀에서 개최됐다.

수상작 전시는 2016년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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