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서원힐스, DMZ 평화골프대회 개최

서울신문·서원힐스, DMZ 평화골프대회 개최

입력 2018-09-14 15:26
수정 2018-10-01 13: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내 서원힐스 클럽하우스. 서원밸리컨트리클럽 제공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내 서원힐스 클럽하우스. 서원밸리컨트리클럽 제공
서울신문(사장 고광헌)이 서원밸리컨트리클럽(대표 이석호)과 함께 ‘DMZ평화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한반도 평화의 분위기에 맞춰서 DMZ가 있는 경기도 파주 서원힐스CC에서 오는 14일부터 예선을 시작으로 11월 3일에 결선을 치른다.

총 상금 2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평화’라는 키워드를 넣어서 기존 골프대회와의 차별성을 뒀다. 대회 수익금과 자선홀에서 마련된 기금은 군장병 위문품 전달에 사용된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아마추어 대회지만, 경기위원회의 사전 코스레이팅작업과 KPGA선수들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프로대회에 버금가는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석호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대표는 “여러 메이저대회 개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골프의 재미와 감동을 통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참가신청은 오는 14일부터 온라인을 통해서 접수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신문 홈페이지와 서원밸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