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늘 아침’ 간판 리포터 김태민 급사…안타까운 소식

MBC ‘오늘 아침’ 간판 리포터 김태민 급사…안타까운 소식

권윤희 기자
권윤희 기자
입력 2023-11-01 07:32
수정 2023-11-01 08: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MBC 간판 리포터 김태민씨. 김씨는 30일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자료화면
MBC 간판 리포터 김태민씨. 김씨는 30일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자료화면
MBC 간판 리포터 김태민씨가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유족에 따르면 김씨는 30일 오후 2시쯤 뇌출혈로 사망했다. 유족은 고인이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은 없었다고 전했다.

고인은 2008년부터 15년 동안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을 진행했다. 사망 당일 오전에도 방송에 출연했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6시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동료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개그맨 오정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아침’ 15년 한 김태민 리포터 사랑하는 동생이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그곳에서라도 꿈을 이루거라”라는 글을 올렸다.



리포터 고은주도 “황망하고 허망하고 대체 어째서 눈물만 계속 난다.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미지 확대
MBC 리포터 김태민씨. 김씨는 30일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유족 제공/연합뉴스
MBC 리포터 김태민씨. 김씨는 30일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유족 제공/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