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동영상 추문 기막혀…영상 속 여성 나 아냐”

김신영 “동영상 추문 기막혀…영상 속 여성 나 아냐”

입력 2016-07-12 15:54
수정 2016-07-12 15: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개그우먼 김신영(32)이 12일 자신을 둘러싼 동영상 추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개그우먼 김신영 연합뉴스
개그우먼 김신영
연합뉴스
김신영은 이날 낮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하던 중 “인터넷에서 제 이름이 거론된 동영상이 돌아다닌다”면서 “저는 외로운 사람이라 (동영상) 찍을 일이 없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저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기가 막힌다”면서 “동네마다 김신영 닮은꼴은 남녀 불문하고 두 명씩은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에서는 이달 초부터 ‘김신영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김신영과 닮은 여성이 등장하는 음란 동영상이 떠돌았다.

김신영과 소속사 A9미디어는 지난 주말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김신영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자연스럽게 진실을 밝히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A9미디어는 연합뉴스에 “이렇게 김신영과 동영상은 무관하다고 직접 밝혔음에도 김신영 이름을 언급한 동영상이 다시 떠돌 때는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