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 역주행’ 비, CJ ENM·빅히트 ‘아이랜드‘ 프로듀서 합류

‘깡 역주행’ 비, CJ ENM·빅히트 ‘아이랜드‘ 프로듀서 합류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0-05-20 12:52
수정 2020-05-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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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지코와 케이팝 스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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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일 1깡’으로 역주행 한 가수 비가 엠넷 ‘아이랜드’에 프로듀서로 합류한다. CJ ENM 제공
최근 ‘1일 1깡’으로 역주행 한 가수 비가 엠넷 ‘아이랜드’에 프로듀서로 합류한다. CJ ENM 제공
가수 비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CJ ENM이 만드는 엠넷 ‘아이랜드’(I-LAND)에서 프로듀서로 합류한다.

20일 CJ ENM에 따르면 비는 6월 26일 첫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에 프로듀서로 참여해 케이팝 뮤지션들을 육성한다.

‘아이랜드’는 차세대 케이팝 스타를 만드는 과정을 담는 관찰형 리얼리티로 출연자들간 다양한 형태의 협업과 경쟁 과정이 그릴 예정이다. 앞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방탄소년단의 제작자 방시혁이 총괄 프로듀서로 출연을 확정했다. ‘히트곡 메이커’ 가수 지코도 합류한다.

비는 가요계 자수성가의 아이콘으로 출연진에게 멘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유튜브를 통해 유행이 된 ‘1일 1깡’(하루 한 번 비의 ‘깡’ 뮤직비디오 시청) 열풍을 MBC TV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유쾌하게 소화하며 화제가 됐다.

20일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5월 둘째 주(11~17일) 콘텐츠영향력평가지수(CPI) 집계에서도 ‘1일 1깡’에 힘입어 비가 나온 ‘놀면 뭐하니?’가 전주보다 23계단 뛰어올랐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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