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헤이리의 리앤박 갤러리에서 다양하게 확장되는 현대 도예의 양상 속에서 도자매체의 재료와 방법을 새롭게 해석해 독창적 작품과 공간 개념을 제시하는 윤주일 작가의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기존 도예 작업과 다른 방법으로 반복과 즉흥성을 도예에 적용해 조각, 설치의 영역으로 확장해 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뒤틀리고 소란한 사회 현실을 표현한 작품 ‘꿈틀대다-꼬이다’ 시리즈를 선보인다. (031)957-7521.
2015-09-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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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