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13일 ‘종교평화 심포지엄’

조계종 13일 ‘종교평화 심포지엄’

입력 2016-12-01 17:40
수정 2016-12-01 17: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종평위·위원장 만당 스님)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종교평화 문화정착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차별과 증오를 넘어 평화의 시대로 가기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에서는 김응철 중앙승가대 교수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우리 사회의 차별과 증오’를 주제로 기조 발제한다. 옥복연 종교와젠더연구소장, 박광서 종교자유정책연구원장, 김상겸 동국대 교수 등 분야별 발제도 이어진다. 토론에는 이평래 충남대 명예교수가 참여한다. 종평위는 “증오범죄방지법 마련 등 사회적 약자가 혐오와 차별, 그리고 증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평화의 초석을 놓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6-12-02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