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천안시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 포스터. 시 제공
충남 천안시는 ‘천안시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경연대회는 백석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한다.
대회는 호두·멜론 등 천안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한 베이커리 제품을 개발해 ‘빵의 도시 천안’ 이미지 확산과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 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구분되며, 학생부에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일반부 23팀, 학생부 15팀 등 총 38팀이 본선에 진출해 9월 18일 경연대회를 펼친다.
수상작은 10월 열리는 ‘2025 빵빵데이 천안’ 축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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