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3-08-30 00:00
수정 2013-08-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투 준비

어느 날 멀구가 인디언이 얼굴에 물감을 칠하는 장면을 텔레비전에서 보고는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버지, 저 사람들은 지금 뭘 하고 있어요? ”

아버지가 당연하다는 듯이 대꾸했다.

“얘야, 인디언들은 지금 전투 준비를 하고 있는 거란다. ”

다음 날 아침, 멀구는 화장대에서 화장을 하는 어머니를 보고는 곧장 아버지에게 달려가서 말했다.

“아버지! 불행한 일이 벌어질 거예요. 어머니가 지금 전투 준비를 하고 있거든요!”

●난센스 퀴즈

▶슬프지도 않은데 커다란 입을 벌리고 눈물 흘리는 것은?

하품.

2013-08-30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