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3-09-27 00:00
수정 2013-09-2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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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닝

사오정이 영어 시험을 보고 있는데 ‘before’의 뜻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사오정이 옆 친구의 답을 힐끔 봤더니 ‘전’이라고 쓰여 있었다.

그걸 본 사오정이 답을 적었다.

‘지짐이’.

●호기심

어린 소녀가 어머니에게 물었다.

“엄마!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을 보고 있나요?”

“그렇단다, 얘야. 보시고 말고!”

“심지어는 어린애들이 하는 모든 행동도 보고 모든 말도 듣나요?”

“그야 물론이지.”

소녀가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한마디 던졌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호기심이 너무 많은 분이네요!”

2013-09-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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