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 서울랜드의 지구별무대가 우크라이나를 상징하는 파랑·노랑 빛으로 물들어 있다. 서울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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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 서울랜드의 지구별무대가 우크라이나를 상징하는 파랑·노랑 빛으로 물들어 있다. 서울랜드 제공.
서울랜드가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고 반전(反戰) 메시지를 전하는 ‘평화의 빛’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울랜드는 지난 삼일절 밤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노란색과 파란색으로 구성된 조명을 점등하며 ‘평화의 빛’ 캠페인에 동참했다. LED 조명 폭포에 ‘NO WAR’를 표출하는 조명쇼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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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세계의 광장에 우크라이나 국기 색깔을 상징하는 조명이 표출되고 있다. 서울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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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세계의 광장에 우크라이나 국기 색깔을 상징하는 조명이 표출되고 있다. 서울랜드 제공.
평화의 빛 캠페인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국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영국 런던아이,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들이 각 랜드마크에 우크라이나의 국기인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비추며 평화를 기원하는 반전 캠페인이다.
우리나라에선 서울시청, 남산 서울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등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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