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서영석, 부천시장 선거 앞두고 ‘부천규제개혁114’ 운영

예비후보 서영석, 부천시장 선거 앞두고 ‘부천규제개혁114’ 운영

입력 2014-03-27 00:00
수정 2014-03-27 14: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응답하라, 부천규제개혁 114’ 통해 민원 접수 시작

서영석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부천 규제개혁을 위해 ‘응답하라, 부천규제개혁 114’를 개설했다.

‘응답하라, 부천규제개혁 114’는 부천시민 또는 기업인이라면 누구나 SNS 또는 전화를 통해 문서 작업이나 절차 없이 원하는 내용을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접수 가능하다.

새누리당 서영석 부천시장 예비후보는 “부천시민과 기업들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처리되지 못했던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접수하기 위함”이라며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 철저한 검토를 거친 후 시민공약으로 채택, 민원해결을 위한 조치에 들어가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응답하라, 부천규제개혁 114’는 지자체의 규제개혁 성공에 일조할 것”이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규제개혁을 기반으로 한 기업지원은 재정건전성 확보의 지름길이자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핵심”이라고 말했다.

서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박근혜 대통령이 규제개혁회의에서 ‘규제개혁에 역행하는 지자체 공무원의 행태를 죄악’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고 전하며 이에 대해 “규제개혁은 중앙정부의 의지와 지자체의 실천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야 비로소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