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즐기세요] 미술·전시

[보고 듣고 즐기세요] 미술·전시

입력 2011-12-16 00:00
수정 2011-12-16 0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백용정 ‘황금연못’전 2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낙원동 갤러리 M. 중앙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작가의 여섯 번째 개인전. 오랜 시간 비단잉어를 관찰하면서 그 모양과 자태에 매료되었다는 작가는 그 느낌을 캔버스에 고스란히 옮겼다. 기포를 일으키며 위로 솟구치는 잉어, 연꽃 주변을 서서히 유영하는 잉어 등의 모습에서 우리네 인간의 삶이 느껴진다. (02)735-9500. 백용정 작가의 ‘비상’. 163×130㎝, 장지에 분채물감, 금분 2010.

●‘2012 복사세요’전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재동 갤러리에뽀끄. 김근중·김민수·김은진·이용애·한상윤 등의 작가들이 모란, 호랑이, 복주머니 등 민화적인 소재를 이용해 내년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02)747-2075.



2011-12-16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