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택시기사 모집합니다.”

“외국인 택시기사 모집합니다.”

입력 2015-08-27 15:56
수정 2015-08-27 15: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 영어 일어, 중국어 가능 외국인 대상 모집

”외국인 택시기사 모집합니다.”

서울시는 중국어·일어 등 외국어 회화가 가능한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택시 운전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영어, 일어, 중국어를 할 수 있는 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하며 2∼3개 언어에 동시에 응모할 수 있다.

오는 9월4일까지 이메일(daehan3169@hanmail.net)이나 팩스(02-464-4432)로 신청을 받고 다음달 16∼18일 구술과 인성 면접을 한다.

면접은 응시한 외국어를 이용해 날씨와 요금, 관광, 문화 등을 주제로 10분간 면접관과 대화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또 서울에 대한 이해와 자질, 서비스 마인드 등도 평가한다.

외국인 관광택시 기사로 선정되면 인천·김포공항에서 일반 택시와 다르게 별도 배차를 받는다. 또 외국인이 탈 경우 일반택시요금보다 20% 할증된 요금이 적용된다.

서울에는 7월 기준으로 총 371대의 외국인 관광택시가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외국인관광택시 홈페이지(www.intltaxi.co.kr)를 확인하거나 전화 (1644-2255)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