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이 베트남에서 장학사업을 펼쳤다. 포니정재단은 25일 베트남 하노이국립대학, 26일 호찌민국립대학에서 대학생 각 30명씩, 총 6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과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포니정재단은 올해로 9회째 진행중인 베트남 장학 사업을 통해 총 500명의 베트남 대학생들에게 1년 치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했다. 매년 우수 장학생 2명을 선발해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에 초청하는 ‘포니정 초청장학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들이 앞으로 한국과 베트남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포니정재단은 올해로 9회째 진행중인 베트남 장학 사업을 통해 총 500명의 베트남 대학생들에게 1년 치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했다. 매년 우수 장학생 2명을 선발해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에 초청하는 ‘포니정 초청장학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들이 앞으로 한국과 베트남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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