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옹’ ‘블랙스완’ 내털리 포트먼, 11년 만에 이혼

‘레옹’ ‘블랙스완’ 내털리 포트먼, 11년 만에 이혼

류지영 기자
류지영 기자
입력 2024-03-11 00:49
수정 2024-03-11 00: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내털리 포트먼. AP 연합뉴스
내털리 포트먼.
AP 연합뉴스
영화 ‘레옹’(1995)과 ‘블랙스완’(2010)으로 유명한 배우 내털리 포트먼(42)이 프랑스 출신 안무가 뱅자맹 밀피에(46)와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고 NBC방송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사람은 결혼 뒤 프랑스에서 거주해 왔으며 슬하에 아들 알레프(12)와 딸 아말리아(7)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영화 ‘블랙스완’ 촬영 당시 포트먼이 밀피에에게 발레를 배우며 가까워졌다. 2012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관계는 밀피에의 불륜 관련 보도로 급격히 악화됐다. 지난해 5월 프랑스 매체는 밀피에가 프랑스 환경운동가인 카밀 에티엔(26)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스라엘 출신인 포트먼은 13세 때 출연한 ‘레옹’의 흥행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블랙스완’에서 정신분열적인 발레리나 역을 열연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2024-03-11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