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英 연기파 배우 밥 호스킨스

[부고] 英 연기파 배우 밥 호스킨스

입력 2014-05-01 00:00
수정 2014-05-01 00: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영국의 연기파 배우 밥 호스킨스가 30일 지병으로 숨졌다. 71세. 그의 가족과 에이전트는 “폐렴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고 밝혔다. 호스킨스는 1980년 영국 갱스터 영화의 클래식으로 불리는 ‘롱 굿 프라이데이’를 통해 데뷔한 이후 차가운 악당과 런던 토박이 캐릭터로 많은 영화팬의 사랑을 받았다.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2012년 파킨슨병으로 은퇴했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2014-05-01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