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별이 된 위안부 진실

또… 별이 된 위안부 진실

이슬기 기자
입력 2015-06-12 00:08
수정 2015-06-12 03: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외한 할머니 별세… 생존자 51명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외한 할머니가 11일 밤 세상을 떠났다. 80세. 김 할머니는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 생존자 중 최연소자다.

이미지 확대
故 김외한 할머니
故 김외한 할머니
경기 광주 나눔의 집에서 생활해 온 김 할머니는 건강이 악화돼 이날 오후 참조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8시 40분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경북 안동의료원에 차려질 예정으로 안동에는 김 할머니의 남편이 살고 있다. 김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는 51명으로 줄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2015-06-12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